산은 노사, 소외층과 함께 '생태나누리 체험' 봉사
산은 노사, 소외층과 함께 '생태나누리 체험' 봉사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5.11.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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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 노사가 장애인과 저소득층 같은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산업은행)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산업은행 노사가 장애인과 저소득층 같은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산업은행 김수재 부행장과 노조위원장 등 직원 80여명은 12일 독거노인과 북한산 생태나누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은 노사는 지난달 27일에도 시각장애 어린이들과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생태나누리 봉사활동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같은 소외계층에게 자연생태계 체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산업은행은 올해 생태나누리 봉사활동을 위해 운영비 1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시각장애어린이(30명), 독거노인(40명)과 산은 직원이 1대 1로 짝을 지어 새 둥지 만들기와 둘레길 보물찾기, 친밀도 높이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수재 부행장은 "시각장애 어린이들과 독고어르신은 물론 함께하는 직원들도 힐링이 되는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불우이웃 성금모금 등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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