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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신간] '사랑만으로 부족해'... 반려동물 특성 알고 존중해야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늘 21일 공포됐다. 이 법안은 1년 후 2018년 3월 20일부터 적용된다. 동물학대행위와 동물유기 관련 규정들이 추가됐다.(문학과지성사.2017)의 저자는 반려동물을
박세리 기자  2017-03-21
[에세이] [신간] 당신이 꼰대인지 확인하는 방법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함부로 꼰대라 험담할 일이 아니다. 꼰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허밍버드.2017)를 읽는다면 말이다. 사람은 자라서 누구나 꼰대가 된다. 생각이 늙기 시작하면 누구나 꼰대 반열에 오른다. 만약 다음 다섯 항목 중 3개
박세리 기자  2017-03-16
[에세이] [신간] 월요병 직장인을 위한 ‘월요일의 문장’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좀처럼 월요병을 이기지 못한 직장인들이 많을 터다. 오늘은 화창하지만 블루 먼데이니까. 이런 월요병을 책을 통해 해소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이책.2017)의 저자다.그는 매주 월요병에 시달릴 때마다 더 악착같이 책을 읽고
박세리 기자  2017-02-20
[에세이] [신간] 힘들 때 가장 듣고 싶은 말 “어디야?”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힘들 때 가장 듣고 싶은 말을 꼽는다면 어떤 말이 있을까. 아마 구구절절한 위로보다 일상에서 흔히 주고받는 ‘마음이 담긴’ 한 마디일 터다. 이를테면 ‘어디야?’ ‘밥은?’ ‘보고 싶어’ 처럼 말이다.(갤리온.2017)은
박세리 기자  2017-02-14
[에세이] [신간] 작가 임경선 “오래오래 글 쓰는 작가로 남고 싶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오래오래 글 쓰는 작가로 남고 싶다”는 작가 임경선은 한마디로 ‘글쓰기에 열병을 앓는 사람’이다. 에세이 (예담.2017)을 읽다 든 생각이다.책 곳곳에서 느껴지는 글쓰기에 대한 열병은 여타 작가들이 그렇듯 수많은 퇴고를
박세리 기자  2017-02-06
[에세이] [신간] 아빠표 리얼 육아 기록 ‘집으로 출근’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북클라우드.2017)은 집으로 ‘출근’하고 회사로 ‘퇴근’하는 한 아빠의 무척 사실적인 육아 기록이다. 여타 육아 에세이와 좀 다른 점을 꼽자면 공감 가는 상황의 그림과 토막글의 어울림이다.이를테면, 제목 ‘아버지의 러닝
박세리 기자  2017-01-31
[에세이] [신간] 편의점 진상 에피소드 ...‘밥벌이’와 ‘글쓰기’ 두마리 토끼 잡는 편의점 알바기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세상은 기록하는 자와 기록되는 자로 나뉘는가 보다. 그저 일상을 글로 옮기면 이야기가 되는구나’ 편의점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로 책 한 권을 만든 (새움.2016)를 보고 든 생각이다.이런저런 사람들이 오갈 테니 그 속에서
박세리 기자  2017-01-19
[에세이] [신간] 내가 찾던 바로 그 문장...‘소설의 첫 문장’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마음에 달빛 같은 한 문장이 스며든 순간, 책과 독자의 첫 만남은 성공적인 셈이랄까. 첫 문장에 마음이 동한 순간, ‘이 책은 내 것이구나’ 싶어진다. 그만큼 첫 문장은 강렬하다.(유유.2016)은 그런 소설의 첫 문장 2
박세리 기자  2017-01-12
[에세이] [신간] 허지웅의 후회... 고(故) 신해철에 미처 못한 말 “형 사랑해”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바른말을 잘해 ‘입이 도끼날 같은 허지웅’이 에세이 (문학동네.2016)을 냈다. 최근 모 TV 프로그램을 통해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지만, 책을 통해 만나는 허지웅의 모습은 맛이 또 다르다.그가 그리워
박세리 기자  2017-01-04
[에세이] [신간] 박운서 전 차관의 십 년 전의 약속 ‘아름다운 발’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누구의 발일까. 엄지발가락 하나만 달랑 남은 발을 두고도 ‘하나 남은 엄지발가락이 다행’이라 말하는 박운서 전 차관의 발이다. 여기에는 스산한 시국, 몸과 마음을 녹일 사연이 있다. 이 발은 십 년 전 박 전 차관이 했던
박세리 기자  2016-11-28
[에세이] [30초 책읽기] 공지영 '우리의 청춘이 불구덩이처럼...'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결핍을 경험하지 못한 자들은 절박함을 모른다. 어떤 드라마에 재벌가의 자녀가 대학 친구들과 밥을 먹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장면이 있었다. 자신의 막장 가족사가 만천하에 알려졌음에도 친구들이 자신을 부러워하는 것에 분해서
박세리 기자  2016-11-28
[에세이] [30초 책읽기] 오르한 파묵 '책은 은밀한 행복으로의 초대'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내게 독서란 텍스트가 설명하는 것을 이성의 극장에서 재현하는 것이다. 읽고 있는 텍스트에서 고개를 들고, 시선을 벽에 있는 그림이나 창밖 혹은 맞은편 풍경으로 돌린다고 하자. 하지만 이성은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박세리 기자  2016-10-27
[에세이] [신간] 김제동 '함께 행복하고 싶어 정치 토크 한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영창 논란으로 국회 증인석에 앉을 뻔했던 말꾼 김제동. 혹자는 김제동의 말에 ‘참을 수 없는 말의 가벼움’이라 비꼬며 청춘을 선동해 주머니를 채우는 ‘청춘 사업가’로 몰기도 한다. 그가 끊임없는 비방에도 정치 얘기를 계속하
박세리 기자  2016-10-25
[에세이] [신간] 아주 사소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화이트페이퍼=이수진 기자] 매일 기록을 남겨 본 적 있는가. 마치 기도를 하는 것처럼 마음을 다해 기록하는 일은 지친 일상에 생기를 더한다. (글담.2016)은 공혜진 작가가 3년 동안 매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이수진 기자  2016-09-27
[에세이] [30초 책읽기] 상실 뒤엔 반드시 새로운 성장 기회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되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화될까? 그보다 더 갑작스러운 상실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알다시피 시력을 잃게 되면 다른 감각기관이 발달하여 나름대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 간다. 그냥 적응할 뿐 아니라 시력의
박세리 기자  2016-09-26
[에세이] [신간] 박목월이 시를 쓸 때 딸 업은 아내는 밖에서 눈사람이 되었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남편의 시 집필을 방해할까 세 살배기 아기를 업고 몇 시간씩 집 밖에서 눈을 맞으며 기다리는 여자가 있다. 눈이 펑펑 내리던 어느 날 전봇대 옆 큰 눈사람이 된 사람. 박목월 시인의 아내이자 박동규 시인의 어머니 이야기다.
박세리 기자  2016-09-12
[에세이] [신간] 댓글 시인 제페토 ‘청년이 빠져 죽은 그 쇳물 쓰지 마라’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억울한 죽음이 계속된다. 지난 3일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 장안철교에서 작업 중이던 박모(29) 씨가 추락해 숨졌다.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는 청년들 소식은 마음을 뒤흔든다.이런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
박세리 기자  2016-09-12
[에세이] [30초 책읽기] 박동규 시인 “사람 관계, 가까운 사람일수록 거리 둬야”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나는 그를 보내고 정말 교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면서 책 읽는 것이 제일 힘들었나 하고 생각해보았다. 며칠이 지나서야 겨우 답을 내렸다. 책 읽는 것은 힘든 것이 아니었다. 힘든 것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과의 관계였다.
박세리 기자  2016-09-12
[에세이] [30초 책읽기] 무의식적으로 동참하는 "안티에이징'문화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여자 나이 서른이면 ㅇ값”고루한 사고방식을 가진 이들로부터 한 번쯤 들었을 말이다. 나이에 가격을 매기는 이 풍속은 어디에서 왔을까. ‘JTBC 김제동의 톡투유’ 프로그램의 최진기 강사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안티 에이징
박세리 기자  2016-09-06
[에세이] [신간] 21세기판 시집살이...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대혼란’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육아서가 넘쳐난다. 무수한 육아서를 거칠게 세 부류로 나누자면, ‘전문가의 정보제공용, 일반인의 체험수기용, 육아 경험자의 걸출한 입담이 곁들여진 효자손’ 정도 되겠다.(첫눈.2016)는 마지막쯤 자리한다. 걸출한 입담이
박세리 기자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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