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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황선미 작가, 싸움소 이야기로 한층 더 깊어졌다... ‘칠성이’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기계톱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죽음의 차례를 기다리는 소들은 울부짖는다. 사방은 소들의 울음소리로 가득하고 그 가운데 갓 두 살이 된 얼룩무늬 칡소가 끼어 있다. 바로 칠성이다.을 쓴 황선미 작가의 신작 (사계절.2017)
박세리 기자  2017-09-29
[문학] “간절한 편지, 대신 써드립니다”... 대필로 11대째 '츠바키 문구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예담.2017)은 특별한 장소다. 겉으로는 그저 평범한 문구 가게로 보이지만, 아름다운 손편지로 누군가의 간절한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대필가’가 차마 쓰지 못한 편지를 11대 째 대신 써주는 곳이다.츠바키 문구점 문을
박세리 기자  2017-09-21
[문학] “JTBC 안 봐요”... 상위 1% 노년들의 사우나 뉴스토크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나무옆의자.2017)라니, 대체 무슨 소릴까. 보수나 진보 진영의 논쟁을 떠올리게 하지만 소위 상위 1%가 이용하는 멤버십 피트니스 사우나 ‘헬라홀’의 풍경을 통해 상류층의 허상과 그늘을 담아낸 작
박세리 기자  2017-09-05
[문학] 프루스트부터 나보코브까지...현대의 주요 작가 읽기
[화이트페이퍼=정지은기자] ‘마르셀 프루스트, 슈테판 츠바이크, 시몬 드보부아르, 가즈오 이시구로 그리고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현대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입문서가 나왔다.새로 나온 (시그마북스. 2017)은 2장
정지은 기자  2017-08-25
[문학] "소설 자체가 한편의 클래식 음악" 온다 리쿠 <꿀벌과 천둥> 호평
[화이트페이퍼=정지은기자]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일본 문단의 대표 작가 온다 리쿠가 7년 만에 완성한 대작 (현대문확. 2017)이 주목을 받고 있다. 책을 읽은 독자들이 잇단 호평을 내놓고 있다.소설은 피아노 콩쿠르를 무대로, 참가자들의 재능과 운명
정지은 기자  2017-08-21
[문학] [신간] 친구대신 문학에게...인생을 위로 받았습니다
[화이트페이퍼=정미경 기자] 살면서 아프고 외로울 때, 삶이 던지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를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신간 (책읽는수요일. 2017)의 저자 임재청은 힘들 때 마다 친구나 선배와 고민을 나누듯이 책을 읽었다. 그러면 삶을 다시
정미경 기자  2017-06-13
[문학] [WP 포토] 동네 책방에서 은희경 작가 작은 낭독회
[화이트페이퍼=정미경 기자] “K의 술집에서는 세종류의 위스키만을 팔았다. 씽글몰트로만. 다른 술은 없었다. 주문하는 방식도 여느 술집처럼 메뉴를 보고 고르는 게 아니었다.” (p.9) - 은희경 작가 (창비. 2016)중에서단편소설 한 편을 처음부터
정미경 기자  2017-04-24
[문학] [신간] 공지영 소설집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공지영 작가의 작품집 (해냄출판사.2017)는 작가의 최근 작품 경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2000년부터 2010년 사이에 집필하고 발표한 작품 중 단편 다섯 편이 한 권에 묶였다. 1988년 데뷔 이후 30년
박세리 기자  2017-04-10
[문학] [신간] 따스하고 평화로운 ‘풍경소리’ 같은 글 모음
[화이트페이퍼=정미경 기자] 좋아하는 개에게 우유를 먹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삶의 지혜를 전해주는 (운주사. 2016)을 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책 속 장용철 시인의 글이다.“어떤 사람이 개에게 우유가 좋다는 말을 듣고 붙잡고 앉아 우유를
정미경 기자  2017-04-04
[문학] [신간] 눈길끄는 글쓰기 비법 “결론부터 써라”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바쁜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 글쓰기의 비법 중 하나는 인상적인 도입부에 있다. SNS 글쓰기도 그렇지만 이는 자기소개서 및 눈길을 끌고 싶은 모든 글쓰기에 적용된다.25년 베테랑 기자가 공개한 (동아시아.2017)에서도 여러
박세리 기자  2017-03-30
[문학] [신간] 교수직 거부하고 빈둥빈둥 선택한 나쓰메 소세키
[화이트페이퍼=정미경 기자] “나쓰메 소세키만큼 다양한 장르와 문체를 구사한 작가는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이 다양성은 하나의 수수께끼다.” 일본의 비평가 가라타니 고진의 추천사다.2016년은 ‘일본 근대 문학의 아버지’
정미경 기자  2017-03-02
[문학] [신간] 대도시 한복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어느 가을 늦은 밤, 도쿄 한복판에서 중년 남자가 칼에 찔린 채 발견됐다. 그는 가슴에 칼이 꽂힌 채 수십 미터를 걸어 니혼바시 다리의 기린 조각상 아래, 기도하는 자세로 쓰러져 있었다. 대체 무슨 일일까.대도시 한복판에서
박세리 기자  2017-02-10
[문학] [신간] 외국작가가 그려낸 한국가족사 ‘소주 클럽’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소설 (루페.2016)은 외국 작가가 무대, 등장인물, 소재까지 모두 한국을 배경으로 쓴 소설이다. 주인공도 한국인이다. 쉽지 않은 도전이다. 외국인이 한국을 배경으로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울 때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박세리 기자  2016-12-23
[문학] [신간] 고양이 눈으로 인간세계 풍자...'현대판 이솝우화'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사람은 늘 갖지 못한 것을 탐하지” “인간들에겐 아침 6시와 6시 5분이 하늘과 땅 차이더라”어른을 위한 신간 우화소설 (여운.2016)의 주인공 고양이 에드가의 뼈 있는 농담이다.책은 우화답게 고양이의 시선을 빌려 인간
박세리 기자  2016-11-21
[문학] [신간] 죽은 아들이 로봇을 보냈다...구병모 신작 ‘한 스푼의 시간’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아내와 아들을 잃은 한 남자 앞으로 해외에서 거대 택배가 배달된다. 보낸 이는 몇 달 전 비행기 사고로 죽은 아들이다. 혹시나 살아있는 걸까. 택배에는 대체 뭐가 들었을까. 택배 안에는 다름 아닌 로봇이 있었다.구병모 작가
박세리 기자  2016-10-10
[문학] [책속의 명문장] 고춧모 싹 틔우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화이트페이퍼=이수진 기자] 바쁘게 살다보면 관심 없는 일은 귀 닫고 사는 때가 많다. 하지만 시인은 다르다. 온갖 사물에 귀를 기울인다. 심지어 고춧모 싹트는 소리까지 놓치지 않는다.(시인동네. 2016)은 정대구 시인이 팔순을 맞이한 아내에게 헌정
이수진 기자  2016-09-06
[문학] [책속의 명문장] 백영옥 작가 "사랑 앞에 주홍글씨 달지 말라"... 나이, 성별 차별 안돼
[화이트페이퍼=이수진 기자] 대한민국에서 연애소설을 가장 잘 쓰는 작가로 불리는 백영옥은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 를 쓴 작가 백영옥이 에세이집 (아르떼. 2016)을 출간했다.이 책은 어릴 적 읽었던 책 의 주인공 빨강 머리 앤을 불러내
이수진 기자  2016-09-06
[문학] [신간] 위안부 할머니 증언을 담은 김숨 소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29일 서울 남산공원 통감관저 터에 공원 하나가 공개됐다. 이른바 ‘기억의 터’,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기억하기 위한 추모공간이다. 국민 1만9755명의 모금으로 조성된 기억의 터는 치욕의 역사 현장 위에 세워 의미가
박세리 기자  2016-08-30
[문학] [신간] 인간 이기심 어디까지? '세균 흡수하는 강아지와 물고기'... 젊은 작가 손솔지의 ‘먼지 먹는 개’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제목이 특이하다. 소설 (새움.2016)는 제목만으로는 장르나 내용을 가늠하기 어렵다. 사실 제목에는 사회적 문제의식이 깔렸다. 책 전반을 관통하는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이기심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부여된 제목이다.책은 어느
박세리 기자  2016-07-11
[문학] [신간] '치매, 이혼, 탕진, 불륜, 히키코모리' 막장 가족사...웃픈 감동 서사 ‘어쩌다 대가족, 오늘만은 무사히!’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이런 막장 가족사가 또 있을까. 현대에 일어날 모든 사연을 가족들이 떠안고 한 집에 모였다. 소설 (예담.2016)의 이야기다.책 속 등장인물들의 사연은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온갖 사
박세리 기자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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