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30일 오전 10시 현재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3.96%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채권단이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를 위해 약 4조원의 자금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오전 10시 기준 전날에 비해 3.96%(270원) 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우조선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이사회를 개최해 채권단이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에 4조2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다. 대우조선해양은 또한 자체적으로 1조85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3000명을 감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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