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8개 차종, 美' 굿디자인 어워드' 나란히 수상
현대·기아차 8개 차종, 美' 굿디자인 어워드' 나란히 수상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1.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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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인 현대차의 '르 필 루즈'가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현대자동차)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인 현대차의 '르 필 루즈'가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상을 수상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출시한 8개 차종이 미국의 디자인상인 ‘2018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2018 굿 디자인 어위드’에서 수상한 현대차 모델은 지난해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를 비롯해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이다. 기아차의 K3와 K9 2종과 제네시스의 에센시아 콘셉트카와 G70도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1950년에 시작된 후 올해로 68회째를 맞은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와 운송, 가구, 컴퓨터 등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 47개국에서 출품된 900여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브랜드만의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품질과 상품성을 더욱 강화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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