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세계3대 'iF 디자인상' 수상 눈길
현대·기아차, 세계3대 'iF 디자인상' 수상 눈길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2.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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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르 필 루즈'와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iF디자인상의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의 '르 필 루즈'와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iF디자인상의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2019 iF디자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12일 현대차는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iF디자인상의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54년부터 매년 7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는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제품 디자인 부문은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으로 나눠졌으며 디자인 및 소재,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올해는 6375개 출품작 중 66개 제품이 금상을 받았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 필 루즈는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 등 4가지 기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의 방향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팰리세이드는 디자인은 물론 공간 활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본상을 거머쥐게 됐다.

특히, 현대차의 iF디자인상 수상은 2014년 2세대 제네시스(DH)를 시작으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5년 i20, 2016년 아반떼·투싼, 2017년 i30, 2018년 i30 패스트백·코나 등이다.

기아차는 프로씨드와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 등 3개 차종이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작 3종 모두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 전략형 모델이다.

아울러, 제네시스 브랜드는 콘셉트카 에센시아가 수송 분야에서, 'G70·서울 2017 글로벌 론칭 이벤트'가 이벤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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