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롱보디가 기대되는 이유..안전하고 예쁘기까지 한 쌍용차 티볼리
티볼리 롱보디가 기대되는 이유..안전하고 예쁘기까지 한 쌍용차 티볼리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5.12.28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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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는 28일 자사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2015 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티볼리 롱보디 버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28일 자사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2015 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운송기기 부문 2015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한 티볼리는 'My 1st SUV'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디자인 전반에 젊고 패기 넘치는 강인함(Robust)의 미학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티볼리는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다. 리드미컬 모션(Rhythmical Motion)을 모티브로 어번 다이내믹(Urban Dynamic) 스타일을 표현했다.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된 굿디자인은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앞서 티볼리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5년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총점 91.9점(100점 만점)으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세미버킷시트에 적용된 인체공학디자인 기술을 인정받아 그랑프리를, 우수한 효율성과 친환경성으로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부가 공동주최하는 '에너지위너상' CO₂저감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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