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새 사장에 이동면 전 KT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내정
BC카드 새 사장에 이동면 전 KT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내정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2.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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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비씨카드 사장 내정자. (사진=BC카드)
이동면 비씨카드 사장 내정자. (사진=BC카드)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비씨카드 신임 사장에 이동면 전 KT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이 내정됐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지난 25일 이동면 전 KT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을 새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내정자는 다음달 비씨카드 주주총회와 이사회 투표를 거쳐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1962년생인 이 내정자는 서울대 전자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을 졸업한 후 1991년 KT에 입사해 종합기술원 기술전략실장, 인프라연구소장, KT융합기술원장,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을 거친, 기술 분야에 있어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황창규 KT 회장, 김인회 KT 경영기획부문장(사장)과 함께 KT 등기이사에 선임됐다가 최근 물러났다.

한편 이문환 전임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여러분과 2년 간 근무해 행복했다"라는 퇴임 소회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사장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2년간 비씨카드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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