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다음 달 중견 건설사들이 가을 분양 대잔치를 연다. 전국에서 총 611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작년 같은 달 (2757가구) 대비 122% 증가한 611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월(9679가구) 대비 3569가구 감소했지만, 전년(2757가구) 대비 3353가구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11월 분양 계획이 없었던 수도권에서는 3189가구를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은 159가구가 분양되며, 인천과 경기는 각각 1947가구, 1056가구가 공급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전년 동기(2757가구) 대비 6% 줄어든 2921가구를 분양한다. 부산 94가구, 대구 1407가구, 전남 553가구, 경북 115세대, 제주 212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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