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신영에셋 등 7개 사업자 우수인증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신영에셋 등 7개 사업자 우수인증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11.05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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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7개 사업자에 인증마크와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진=국토교통부)
국토부가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7개 사업자에 인증마크와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진=국토교통부)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국토교통부가 제3회 부동산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신영에셋 등 7개 사업자에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부여한다.

5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서비스사업자 우수인증을 받은 사업자는 총 7개로 신영에셋(관리), 엠디엠플러스(개발), 롯데건설(임대), 청운공인중개사(중개), 코오롱글로벌(개발), 경성리츠(개발), 태양공인중개사(중개)가 포함됐다.

이번 인증 사업자로 선정된 핵심사업자에 대해서는 정부인증서 및 명판을 수여하고 업무표장등록이 완료된 정부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추진하는 사업참여 우대,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첫 우수 인증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개인공인중개사 등 작은 사업 규모의 사업자에게도 부여됐다"며 "사업규모와 관계없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업자가 인증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부동산 산업의 날 행사는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감정원 등이 후원한다.

이들 기관은 '부동산산업, 과거에 묻고, 미래에 답하다'를 주제로 부동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 소상공인과 상가임대인의 상생전략,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육성분야 발굴 등에 대한 정책 제언과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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