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유한양행이 1조 넘는 기술계약 이전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날보다 5만3000원(29.78%) 오른 2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의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테크와 EGFR TKI 저해제 '레이저티닙'(프로젝트명 YH25448)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1조4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면서 최근 약 26% 폭락한 회사 주가가 다시 이를 넘어선 폭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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