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LG화학 손잡고 배터리 리스 사업 추진
현대차그룹·LG화학 손잡고 배터리 리스 사업 추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0.16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29일 산업부 주관 행사서 업무 협약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LG화학과 협력해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업계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 LG화학은 오는 29일 정부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정확한 행사 장소나 참석 인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 6월 충북 청주시 LG화학 오창공장에서 회동을 가진지 4개월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 생애 주기(BaaS)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2년 양산 예정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사업의 2차 배터리 공급사로 LG화학을 선정한 바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