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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일제히 인상... 주담대 변동금리도 5%대 눈 앞

이희수 기자lheesoo@whitepaper.co.krl승인2018.05.16 09: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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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와 연동한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올랐다. (자료=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와 연동한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다만 신규취급액 코픽스 연동 대출 금리는 다소 낮아졌다.

16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전날에 비해 0.02%p 높아졌다.

KB국민은행은 3.47∼4.67%에서 3.49∼4.69%로 상승했다.

신한은행은 같은 기간 3.08%∼4.43%에서 3.10∼4.45%로, 우리은행 역시 3.18∼4.18%에서 3.20∼4.20%로 인상했다.

NH농협은행은 2.75∼4.37%였던 금리를 2.77∼4.39%로 상향 조정하면서 5대 은행 중 유일하게 2%대 최저금리를 유지했다.

금융채를 기준으로 삼는 KEB하나은행은 전날 3.039∼4.239%에서 이날 3.041∼4.241%로 0.002%p 올렸다.

반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보다 0.03%p 떨어져 이와 연동한 주담대 금리도 같이 내렸다.

KB국민은행은 연 3.36∼4.56%에서 연 3.33∼4.53%로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하락 폭 만큼 떨어졌다.

신한은행은 연 3.17∼4.52%에서 연 3.14∼4.49%로, 우리은행은 연 3.22∼4.22%에서 연 3.19∼4.19%로 인하했다.

NH농협은행도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 금리를 연 2.79∼4.41%에서 연 2.76%∼4.38%로 조정했다.

금융채 기준인 하나은행은 전날 연 3.039∼4.239%에서 이날 연 3.041∼4.241%로 0.002%p 올렸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신규취급액과 잔액기준 대출 상품에 가산금리를 동일하게 부여해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가 잔액 기준보다 낮았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기준부터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잔액기준을 넘어섰지만 이번에 다시 잔액기준을 하회했다.

이희수 기자  heesoo@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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