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O, 제1회 문화기획자 컨퍼런스 성황리 막 내려
KCCO, 제1회 문화기획자 컨퍼런스 성황리 막 내려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12.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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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창작시대, 사람을 잇는 문화’ 주제... 여러 분야 인사 초청
▲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KCCO)는 22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시민 창작시대, 사람을 잇는 문화’를 주제로 지역문화기획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KCCO)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시민 창작시대, 사람을 잇는 문화’를 주제로 한 지역문화기획자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KCCO)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지역문화기획자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KCCO 김석은 이사장이 한반도 평화 기원 백만대합창, 마포대교를 뜨개질로 덮는 뜨개폭탄 이벤트, 1만 명이 참여하는 K-클래식 등 서울의 일년을 채우는 문화행사를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여러 분야의 인사가 참여해 무대를 채웠다. 어른들을 위한 캠프 라이프 쉐어의 최재원 대표, 음 잔다리 페스타의 공윤영 대표, 인천여관X루비살롱의 이규영 대표, 000간의 홍성재 대표, 제주맥주의 권진주 실장 등이 무대 위에서 이야기를 풀어냈다.

오픈스피치에서는 행촌미술관 이승미관장의 진행으로 농부화가 김순복씨, 목수 이세일씨, 예술기획연구소 고은설 대표, 예술수색단 정현식 대표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문화기획자 및 활동가들의 사례와 이야기가 이어졌다.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과 DJ 'SOUL SCAPE'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네트워크 시간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는 "이번 행사가 일회적인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는데 최우선적으로 역점을 두고 앞으로의 행보를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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