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이 사랑한 코나, 40일 만에 1만대 넘게 '날개 돋힌 듯' 팔려
정의선이 사랑한 코나, 40일 만에 1만대 넘게 '날개 돋힌 듯' 팔려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7.28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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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의 첫 소형 SUV '코나'가 출시 40여 일 만에 1만대 넘게 팔렸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코나'가 출시 40여 일 만에 1만대 넘게 날개 돋힌 듯 팔려 나갔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코나는 전날까지 누적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출시 한 달 만에 7천대 이상 사전계약이 이뤄진 데 이어 10여 일 만에 3천대가 추가로 계약된 셈이다.

코나는 정의선 부회장이 특별히 애정을 들이고 있는 차다. 경쟁모델의 부족한 부분을 모두 보완하고 소형 SUV만의 장점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하면서 상품성, 주행성능을 강점으로 내세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나 렌탈 시승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이 직접 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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