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7.23 일 03:30

수입차 파격 할인공세... '가격거품' 논란

오예인 기자ly3in5@whitepaper.co.krl승인2017.05.19 16:48:5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수입차 업체들이 5월 들어 대규모 세일행사를 경쟁적으로 진행하면서 기존 값에 산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우려가 나왔다. (사진=FCA코리아)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수입차 업체들이 재고 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할인 공세를 펴자 기존 가격을 두고 거품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FCA(피아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이달 들어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을 600만원 인하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모델의 할인 전 가격은 6720만원이지만 할인이 적용돼 5670만원에 판매된다.

인피니티코리아 역시 플래그십(브랜드를 대표 최상위 차종) 세단 Q70을 트림에 따라 최대 900만원까지 값을 내렸다.

BMW코리아는 지난달부터 신형 5 시리즈와 M 시리즈 등을 제외한 일부 차종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에 들어갔다. BMW가 이처럼 주요 차종에 대해 3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펼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이 같은 수입차 업체들의 공격적 마케팅에 그동안 지나치게 폭리를 취해 왔던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업체들의 할인 경쟁에 따른 피해는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미리 할인을 고려해 차량 가격을 책정한 수입차 업체들도 거품을 걷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예인 기자  y3in5@whitepaper.co.kr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예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화이트페이퍼 150-886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3, 1212호 (여의도동, 맨하탄빌딩)  |  Tel 02-323-1905  |  Fax 02-6007-1812
제호 : 화이트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 아03165  |  등록(발행)일자 : 2014년 5월 22일
대표 : 장윤영  |  발행인·.편집인 : 임정섭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박경화
Copyright © 2005 - 2017 화이트페이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hite@whitep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