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인공지능이 알아서 인물사진을 보정해주는 스마트폰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는 중국 메이투가 내놓은 스마트폰 ‘T8'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이투 앱으로 셀카를 찍으면 모든 얼굴이 아름답게 보정된다. 민낯으로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화장을 해주고 잡티 등을 보정해준다.
메이투는 해당 뷰티 앱의 장점을 T8에 그대로 담았다. ‘매지컬 AI 뷰티피케이션’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 얼굴의 피부 톤, 나이, 성별을 감지해 셀카를 찍어 준다.
치아미백, 잡티 제거, 피부톤 보정 등이 가능하다.
해당 기능의 가장 큰 특징은 사진을 찍을때뿐만 아니라 실시간 동영상을 촬영할때도 자동 보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울러 여러명이 모여 찍은 사진에서도 각 개인의 얼굴을 개별적으로 탐지해 맞춤 보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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