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포켓몬고 손잡았다…엔젤리너스 등 포켓스탑으로 지정
롯데리아·포켓몬고 손잡았다…엔젤리너스 등 포켓스탑으로 지정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2.22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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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롯데리아와 엔젤리너스 등에서 포켓몬고 게임을 여유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롯데리아)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롯데리아·엔젤리너스 등이 '포켓몬고(Pokémon GO)'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포켓스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2일 롯데리아는 국내 파트너사 중 외식업계 최초로 지난달 24일 출시된 모바일 AR(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Pokémon GO)'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외 롯데리아 7개 브랜드 2709개 매장 중 2459개 매장은 포켓몬을 잡을 때 필요한 ‘몬스터볼’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포켓스톱'으로 지정된다. 나머지 250개 매장은 게임 사용간의 대결 장소인 '체육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나뚜루팝 ▲빌라드샬롯 ▲더 푸드 하우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포켓몬고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국내·외 약 27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게임 유저 및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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