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디자이너, LG전자 'G6' 디자인 극찬
뱅앤올룹슨 디자이너, LG전자 'G6' 디자인 극찬
  • 오예인 인턴기자
  • 승인 2017.02.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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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공개한 '풀비전' G6의 디자인 (사진=LG전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가 세계적 산업디자이너 톨스텐 밸루어(Torsten Valeur)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출시 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톨스텐 밸루어는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LG G6에 대해 "아름다운 외관(Beautiful shape), 똑똑한 기능(Clever solution), 최적의 사용성(Great user experience)이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톨스텐 벨루어는 세계적 오디오 전문기업 뱅앤올룹슨(B&O)의 전담 디자이너로 LG전자에서 디자인 자문을 맡고 있다. LG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디자이너로도 참여한 바 있다.

밸루어는 LG G6를 "한 손으로 편안하게 쥘 수 있는 최적의 크기와 아름다운 둥근 모서리(Beautiful rounded corners)를 갖췄으면서도 대화면이 주는 편리함을 잘 표현했다"며 "LG G6는 만져보는 순간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그립감(Secure grip)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LG G6는 5.7인치 고해상도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듀얼카메라 탑재 등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제품을 쥐었을 때 편안한 그립감은 물론 모서리의 곡선과 풀 메탈 처리로 디자인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이다.

김수영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FD담당 상무는 "꽉 찬 대화면의 풀비전디스플레이, 편리한 사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LG G6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선보이는 LG GG6 출고가는 89만원 선으로 결정됐다고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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