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의 클라우드가 미국 통신사 티모바일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만났다.
22일 IT(정보기술) 업계 및 삼성전자에 따르면 티모바일은 IoT 서비스에 삼성 아틱(ARTIK) 클라우드를 탑재하기로 했다.
아틱 클라우드는 IoT 제품과 모바일 기기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저장장치, 보안솔루션, 개발보드, 클라우드 기능이 집적됐다.
삼성전자는 아틱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티모바일은 삼성 아틱 클라우드를 탑재한 통신사다.
이에 대해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 최고전략책임자는 "IoT에서 생성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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