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TV, '컬러볼륨' 최초 인증
삼성전자 QLED TV, '컬러볼륨' 최초 인증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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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QLED TV가 '컬러볼륨'을 인증받았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전자 QLED TV가 '컬러볼륨'을 검증 받았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전문 인증기관에서 진행한 최초의 검증으로, 삼성전자 차세대 QLED TV가 독일 규격 인증기관 VDE로부터 세계 최초로 ‘컬러볼륨 100%’를 검증 받았다.

VDE는 삼성 QLED TV의 색 영역과 밝기 수준을 3차원의 형태로 측정했다.

메탈 퀀텀닷 소재를 적용한 2017년 삼성 QLED TV는 ‘컬러볼륨 100%’ 뿐만 아니라 HDR 1500~2000 니트에 이르는 최고 수준의 밝기와 깊은 명암비, 어느 위치에서도 왜곡 없는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부사장은 “삼성 QLED TV를 통해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색의 한계를 극복했다”며, “이번 컬러볼륨 100% 검증을 통해 입증된 QLED TV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11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 기업만의 혁신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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