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물인터넷 확장 위해 퍼치와 함께 일한다
삼성전자, 사물인터넷 확장 위해 퍼치와 함께 일한다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2.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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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IoT(사물인터넷) 분야 벤처기업 퍼치와 협업한다.

6일 미국 벤처사인 퍼치는 회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삼성그룹의 일원으로서 차세대 IoT(사물인터넷) 제품을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퍼치는 삼성전자의 소비자가전(CE) 부문 등과 IoT 관련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모든 가전제품을 IoT 네트워크로 연결할 계획이다.

퍼치는 DIY 홈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삼성전자가 최근 인수했다. 퍼치는 냉장고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통해 집을 안전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든다. 삼성전자는 미국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GIC)를 통해 퍼치에 투자를 해왔다. 퍼치는 GIC의 미국 뉴욕 엑셀레이터에 입주해 있다.

삼성전자 측은 "직원 5~6명 규모인 '퍼치'는 2015년부터 삼성전자 소속으로 일해왔고 앞으로 IoT 분야에서 협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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