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유가 하락 소식에 코스피와 더불어 코스닥 시장도 떠밀리며 670선에 장을 마쳤다. 주요 제약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38%(2.58포인트) 내린 678.85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매수세가 강했던 외국인은 유가 하락과 차익실현으로 전날과 달리 159억원 어치 매물을 내놓았다. 기관 역시 46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365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주요 제약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메디톡스(+0.17%), 코미팜(+0.36%)은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0.97%), 바이로메드(-0.70%)는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일부 종목은 오르고 일부 종목은 하락했다. 로엔(+2.53%), 컴투스(+2.3%), 이오테크닉스(+1.98%)는 오른 반면 카카오(-0.62%)와 CJ E&M(-0.11%), 동서(-4.02%)는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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