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코스닥 지수가 670선에 하락 마감했다. 주요 제약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35%(2.38포인트) 내린 679.66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올라 상승 마감한 코스피 지수와 달리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맥을 못춘 하루였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4억원 어치, 295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워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344억원 어치 물량을 사들였다.
제약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메디톡스(+2.63%), 코오롱생명과학(+1.08%)은 상승했고 바이로메드(-5.34%), 셀트리온(-2.06%)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등락이 엇갈렸다. CJ E&M(+0.93%), 동서(+4.83%)는 상승 마감했고 이오테크닉스(-1.50%), 로엔(-2.79%), 카카오(-1.81%)는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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