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글로벌 경기 부양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가 짙어지며 코스닥 지수가 680선에 상승 마감했다. 주요 제약주도 올랐다.
25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1.56%(10.48포인트) 오른 681.43에 장을 마쳤다.
엔고를 막기 위해 일본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식 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ECB(유럽중앙은행)도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시사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유가도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 이날 외국인은 534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다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5억원 어치, 12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요 제약주는 대체로 올랐다. 셀트리온(+0.09%), 코오롱생명과학(+3.69%), 바이로메드(+0.55%) 모두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상승했다. 카카오(+0.35%) CJ E&M(+5.37%), 동서(+4.37%), 로엔(+3.16%) 이오테크닉스(+5.54%) 모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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