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금피크제 확대 위한 소통 강화 나서
LH, 임금피크제 확대 위한 소통 강화 나서
  • 이현지 기자
  • 승인 2015.08.07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금피크제 확대를 위해 직원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사진=LH)

[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금피크제 확대를 위해 직원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LH는 7일 오전 주요 경영 현안 간부회의를 열어 정부의 노동개혁 방안인 임금피크제 조기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1급 이상 전 간부와 각 부서별 선임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LH는 상위직인 1·2급에 대해 이미 임금피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직원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공감대 확산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LH는 직원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사내포털에 경영현안 대화 마당을 개설해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재영 LH사장은 “이제는 간부진들이 앞장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LH는 간부들의 리더십을 이끌어 내기 위해 7월부터 토론회와 설명회를 열고 꾸준히 소통했다. 

LH 관계자는 “8월까지 임금피크제 조기도입을 완료해 지난 2013년부터 막힌 신규채용의 활로를 찾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