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일부터 개편된 주거급여에 대한 상담과 주택조사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재혁 LH 주거복지기획처장은 “LH의 주택조사 결과가 주거 급여 지급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업무인 만큼 주택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새로운 주거급여와 연계한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개편된 주거급여는 종전과 달리 임대차계약관계, 주택상태 등에 대한 LH의 조사결과를 반영해 지급한다.
이번 처음 지급된 주거급여에 이의가 있으면 해당 시․군․구로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주택조사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LH 관할 주거급여사업소로 상담 및 문의할 수 있다.
주거급여 및 주택조사에 대한 상담은 LH 26개 주거복지센터, 49개 주거급여사업소, 주거급여콜센터에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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