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가 홍콩과 러시아 등을 시작으로 이달말부터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G4가 전 세계 18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지역과 국가별 기호에 맞춰 다양하게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뒷면 커버는 천연가죽 6종(브라운·블랙·스카이블루·레드·옐로우·베이지), 3D패턴 3종(메탈릭그레이·세라믹화이트·샤이니골드) 등 총 9종이 선보인다.
2개의 유심카드를 동시에 쓰는 소비자를 위해 일부 국가에서는 듀얼심 버전도 출시한다. 앞서 국내 출시된 모델은 천연가죽 3종(블랙·브라운·스카이 블루), 3D 패턴 디자인은 2종(메탈릭 그레이·세라믹 화이트) 등 모두 5종에 불과했다.
LG전자는 "G4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비쥬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는 2등과 격차를 줄이는 의미있는 글로벌 톱3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IT전문 매체인 아레나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이 G4 출시 전부터 잇단 호평을 내놔 판매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