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영국 ‘더 뱅커지’서 ‘2019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KEB하나은행, 영국 ‘더 뱅커지’서 ‘2019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1.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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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가운데)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킴벌리 롱 더 뱅커 아시아편집장(왼쪽), 마이클 버크 BBC 저널리스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28일 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가운데)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킴벌리 롱 더 뱅커 아시아편집장(왼쪽), 마이클 버크 BBC 저널리스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KEB하나은행이 올해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의 영광을 안았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 '더 뱅커'가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쉐라톤 그랜드 런던 파크 레인 호텔에서 열렸다.

더 뱅커는 하나은행이 우수한 실적 시현은 물론 ▲통합 이후 최대 실적을 지속 경신하며 통합 성과를 증명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 및 AI를 활용한 데이터 중심 금융서비스 전략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용 가능한 GLN(Global Loyalty Network) 서비스의 독창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다.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이번까지 통산 5회 수상하면서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은행임을 다시한 번 공인 받은 셈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에 대한 깊은 관심과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의 노력이 통산 5회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안주하지 않는 혁신과 도전의 자세로 금융업계의 변화를 선도해 글로벌 인류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1926년부터 발행해 온 더 뱅커(The Banker)지(誌)는 전 세계 180여 개국 금융회사에서 구독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월간 금융 전문지다.

특히, 동 매체가 매년 말 주관하는 올해의 은행상(Bank of the Year Awards)은 전 세계 149개 국가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금융계의 오스카(Oscars) 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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