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ABL생명은 보험료 인상 없이 3대 주요 질환을 보장하는 '더나은(무)ABL소중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3대 질환에는 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이 포함된다.
1종 '3대질병보장형'은 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최대 5,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2종 '2대질병보장형'은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이들 주요질병의 재발 보장도 강화됐다.
'(무)재진단3대질병진단특약(갱신형)' 혹은 '(무)재진단2대질병진단특약(갱신형)'에 가입하고 진단 확정 후, 매 2년마다 재진단을 받으면 최대 2,000만원까지 재진단비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무)남성특정질환보장특약'과 '(무)여성특정질환보장특약'을 선택하면 남성은 신부전 등 남성의 특정만성질환에, 여성은 유방의 장애 등 부인과 특정질환들에 보장 받는다.
'(무)초기이상간∙폐∙신장질환진단특약', '(무)중기이상간∙폐∙신장질환진단특약' 및 '(무)말기간∙폐∙신장질환진단특약'에 가입하면 간, 폐, 신장질환의 초기, 중기, 말기 등 각 단계별 진단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30세 남성과 여성이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80세 만기, 20년납으로 이 상품의 1종 3대질병보장형에 가입하면 주계약 월납보험료는 각각 1만 9,700원과 1만 3,800원이다. 2종은 각각 1만 2,200원과 8,800원이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가입한도는 30세 미만은 2000만원에서 5000만원, 30세 이상은 1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2018년 기준 230여만명의 사람들이 3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보험료 변동 없이 주요 질병만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