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주식시장,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수능일 주식시장,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1.04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수능)을 맞아 국내 증시 개장과 폐장이 1시간씩 늦춰진다. (사진=한국거래소)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수능)을 맞아 국내 증시 개장과 폐장이 1시간씩 늦춰진다. (사진=한국거래소)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수능)을 맞아 국내 증시 개장과 폐장이 1시간씩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 등 거래시간을 임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이던 거래 시간이 오전 10시30분∼오후 4시30분으로 바뀐다. 시간 외 시장의 거래시간도 1시간씩 순연된다. 다만 장 종료 후 시간 외 시장은 오후 4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개장시간만 늦춰진다.

이 밖에 통화상품과 금·선물을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된다. 돈육 선물 거래시간 변경이 없다.일반상품시장의 경우 금시장은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거래를 시작해 오후 3시30분에 종료되며 석유시장과 배출권시장의 거래시간은 변경이 없다.

코스피200선물, 미국달러선물 등 글로벌 야간시장은 개장만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순연된다. 종료 시각은 기존과 같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