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보험금신청 ‘간단히’... 한화생명, 앱 ‘보험월렛’ 리뉴얼
계약-보험금신청 ‘간단히’... 한화생명, 앱 ‘보험월렛’ 리뉴얼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1.04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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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고객은 스마트폰 한 화면에서 계약현황부터 보험금신청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고객은 스마트폰 한 화면에서 계약현황부터 보험금신청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한화생명 고객은 스마트폰 한 화면에서 계약현황부터 보험금신청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생명은 보험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보험월렛’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앱은 6자리 간편비밀번호를 등록하면 공인인증서 없이도 보험계약대출 신청,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 조회 등의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이 어려운 보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뉴를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한 화면에서 계약 현황, 보장 분석, 대출 가능 금액 등을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 보험과 금융은 물론 여행, 취미, 건강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월 평균 100건 이상 제공한다. 보험은 은행의 예·적금과 달리 자산의 변동이 자주 발생하지 않아 고객들의 관심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를 기획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기존 보험관리 앱의 고객 활용도를 분석해 보니 보험 가입 후 한 번도 자신의 계약을 확인하지 않는 사람이 많았다”며 “고객 스스로 보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볼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모바일 고객센터 앱을 올해 말까지 운영하며 내년 1월부터 보험월렛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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