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출범...드론택배 상용화 준비
국토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출범...드론택배 상용화 준비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8.13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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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3년까지 드론 택시와 드론 택배 등 드론 교통체계 상용화를 준비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출범시켰다. (사진=국토교통부)
정부가 2023년까지 드론 택시와 드론 택배 등 드론 교통체계 상용화를 준비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출범시켰다. (사진=국토교통부)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정부가 오는 2023년까지 드론 교통체계를 상용화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을 신설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래드론교통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부의 벤처형 조직 제도에 따라 설치되는 미래드론교통관은 2년간 한시조직으로 운영된다. 4급 과장 1명과 5급 2명, 6급 1명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세계적으로 에어버스와 벨 등 항공기 사업자와 벤츠·포르쉐·도요타 등 자동차업체들도 드론 교통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미국의 우버는 내년에 하늘을 나는 플라잉카인 ‘드론 택시’ 시험을 거쳐 2023년에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드론 관련 기술 개발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드론 교통 운영을 위한 기체 안전성 검증과 하늘길 확보, 관제 및 인프라 구축 등 기준을 구체적으로 갖춘 국가는 없다.

이에 정부는 미래 교통·운송 수단으로 주목받는 드론 교통 분야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제표준 등을 선점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해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정부 차원의 드론 교통 관리체계를 신속히 마련하고 2023년 드론 교통 관련 시범 서비스를 구현해 민간 차원의 드론 택시 서비스 모델 조기 상용화를 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산업부가 주관하는 드론 택시 기체개발 연구개발(R&D)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인증체계 마련에도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경욱 국토부 2차관은 "미래드론교통과 출범 1년 안에 전문가, 업계 등 의견수렴을 거쳐 종합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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