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 수소관련 기술 SOFC 사업자 선정...주가 폭등
STX중공업, 수소관련 기술 SOFC 사업자 선정...주가 폭등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1.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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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이 수소관련 기술인 'kw급 건물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주가가 폭주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STX중공업이 수소관련 기술인 'kw급 건물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주가가 폭주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STX중공업이 수소관련 기술인 'kw급 건물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STX중공업은 전날보다 13.48% 오른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중공업은 지난 10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2018년 하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인 'kw급 건물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실용화 기술 개발' 사업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SOFC 시스템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연료전지의 일종으로 정부의 혁신성장 3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수소경제의 핵심기기 중 하나로 꼽힌다. 

문재인 대통령이 앞서 수소 경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꼽고 기술 개발이나 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01년 6월 STX의 소재사업부문이 분사해 엔파코로 설립되었으며 2013년 엔진산업설비 및 플랜트사업을 영위하던 구 STX중공업을 흡수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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