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차 출장길에 오른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21일부터 이틀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 출국해 오는 25일 귀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총재는 글로벌 경제의 리스크 대응 방안, 미래 과제, 인프라의 투자 자산화, 금융부문의 기술발전, 국제조세제도, 국제금융체제 등에 대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고위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앞서 이 총재는 지난 4월에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당시 그는 회원국 참석자 및 국제금융기구 관계자들과 세계 경제 동향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했으며, 토머스 조던 스위스중앙은행(SNB) 총재와 만나 양국 중앙은행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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