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제88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내일 출국한다.
한은은 20일 이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 연차총회’ 참석 차 21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오는 23~24일 중 BIS 연차총회에 참석해 연차보고서 등을 승인한다.
또'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와 'BIS 아시아지역 협의회(ACC, Asian Consultative Council)' 등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연차총회에 하루 앞서 열리는 ‘제17차 BSI 연례 컨퍼런스’에도 참석한다. 컨퍼런스 주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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