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올해 2천900명 이상 채용
은행권, 올해 2천900명 이상 채용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6.12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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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이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올해 2천9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제2금융권은 은행권의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참고해 자체적인 규준 마련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시중은행이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올해 2천9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제2금융권은 은행권의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참고해 자체적인 규준 마련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시중은행이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올해 29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2금융권은 은행권의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참고해 자체적인 규준 마련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일 열린 윤석헌 금감원장과 6개 금융협회장(은행연합회장, 금융투자협회장, ·손보협회장, 여신금융협회장, 저축은행중앙회장)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고 12일 밝혔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공감을 표명하며 은행권이 올해 작년 수준(2900여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채용절차 모범규준은 18일 이사회 의결 예정으로, 그 전에 채용비리 수사결과가 발표되면 반영될 예정이다.

윤 원장은 은행권에서 마련한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금융투자·보험 등 다른 금융권에도 확산시켜 달라고 이 자리에서 당부했다.

2금융권은 간담회 후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참고, 각 업권별 특성을 감안한 자체 채용절차 모범규준 마련을 위해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금융협회장들은 각 업권별 현안에 대해 윤 원장과 논의했다.

은행업과 관련해선 민간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감독당국의 지원 강화 요청이 있었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금융권의 노력 독려 차원에서 관련 업무유공자에 대한 금감원 표창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윤 원장은 6개 금융협회장들에게 가계부채 위험관리, 영업행위 윤리준칙, 채용관행 개선, 신규일자리 창출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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