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성공 개최, 코스피 3개월 만에 2500선 안착
남북 정상회담 성공 개최, 코스피 3개월 만에 2500선 안착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4.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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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정상회담 성공 개최에 외국인 자금이 몰리면서 코스피 지수가 3달여 만에 2500선을 넘어섰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남북 정상회담 성공 개최 영향에 외국인 자금이 몰리면서 코스피 지수가 3달여 만에 2500선을 넘어섰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492.40)보다 22.98포인트(0.92%) 오른 2515.3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판문점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명시한 이후 코리아 디스카운트 탈피 기대감과 남북경협주 등에 관심이 미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가 액면분할로 거래가 정지됐으나 코스피 지수 꺾임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외국인이 2435억원 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개인(1884억원)과 기관(112억원)이 팔아 치웠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 현재까지 3거래일 연속 대규모 사자 행진을 이어 누적으로 5746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11.8%), 건설업(10.19%), 철강금속(6.13%) 등의 업종이 초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눈에 띄는 종목은 남북경협주 등이였다. 대아티아이(30.00%), 대호에이엘(29.85%), 동양철관(29.80%), 하이스틸(29.87%) 등 철도 관련주가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86.49)보다 10.54포인트(1.19%) 내린 875.95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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