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다이렉트 운전자 보험 가운데 '롯데손해보험'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데일리금융그룹 인슈테크 전문기업 디레몬이 다이렉트자동차보험 가격을 상품별로 비교, 분석한 결과 남성 운전자의 경우 20대를 제외한 전연령대에서 롯데손해보험의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30대 남성 운전자 보험료는 롯데손해보험이 63만2642원으로 가장 낮았고, 이어 메리츠화재 65만10495원, DB손해보험 66만4947원으로 저렴했다. 삼성화재(69만8006원), MG손해보험(69만9564원)이 뒤를 이었다.
40대 남성은 롯데손해보험 53만2265원, DB손해보험 61만5976원, 메리츠화재 61만6천242원 순으로 저렴했다. 이어 흥국화재(64만3천346원), KB손해보험(65만5천221원) 순이었다.
여성 운전자의 경우 20대는 더케이손해보험(110만14원), 30대는 롯데손해보험(55만1천426원), 40대는 현대해상(70만84원)이 가장 저렴했다.
50대 이상에선 여성의 경우 여성 롯데손해보험의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약 20% 가량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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