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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7개월째 상승...은행 변동대출 상품 금리 오를듯

이희수 기자lheesoo@whitepaper.co.krl승인2018.04.16 15: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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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78%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82%로 전월에 비해 0.05%p 올랐다. (자료=은행연합회)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잔액기준으로 7개월 연속 상승했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1.78%로 전월 대비 0.03%p 올랐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9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과거 조달한 저금리 자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자금이 신규 반영되면서 잔액기준 코픽스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1.82%)는 전월에 비해 0.05%p 올랐다.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실제 지난달 은행채(AAA, 1년만기) 단순평균금리는 2.041%로, 2월(1.978%)보다 높았다.

한편, 3월 기준 코픽스 금리가 오르면서 이에 연동하는 은행권 변동대출 상품의 금리도 일제히 인상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일반적으로 신규 코픽스는 월중 새롭게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하게 반영되지만,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 영향을 서서히 받는다"며 “코픽스 연동 대출 시 이같은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희수 기자  heesoo@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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