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14일 '슈퍼 그레잇 데이' 봄맞이 세일도 함께
롯데슈퍼, 14일 '슈퍼 그레잇 데이' 봄맞이 세일도 함께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03.14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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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슈퍼가 봄맞이 세일과 '슈퍼 그뤠잇 데이’를 함께 준비했다. (사진=롯데쇼핑)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롯데슈퍼가 오는 14일 상반기 처음으로 ‘슈퍼 그뤠잇 데이’와 ‘봄맞이 슈퍼세일’을 동시에 실시한다.

한 달에 딱 하루만 시행하는 ‘슈퍼 그뤠잇 데이’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질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제조사 또는 생산자와 사전 기획을 통해서 공급구조를 개선하고, 제조 과정에서 불필요한 포장과 수작업을 축소했다.

롯데슈퍼 김래헌 수산팀장은 이번 ‘슈퍼 그뤠잇 데이’에 맞추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영광참굴비’를 마리당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사전 기획해 굴비 24만마리를 준비했다. 생산자와 1월부터 사전 기획하여 포장을 줄이고, 보관을 간편하게 하여 가공비 및 부자재 비용을 축소했다.

또한 1인가구의 증가에 따른 소포장 상품 니즈에 맞추어 기존 20마리씩 판매하던 참굴비를 1마리씩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엮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포장을 줄일 수 있어, 기존대비 15%의 원가 인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롯데슈퍼 상품팀장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봄맞이 슈퍼세일’도 동시에 진행한다. 딸기 와 다다기 오이, 제주돼지 삼겹살, 목살 등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행사상품은 14일부터 16일까지 롯데/국민/신한/농협 4대 카드로 구매 시 최대 2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응걸 롯데슈퍼 상품본부장은 “시즌에 맞는 상품을 생산자와 사전기획하고 공급구조를 개선하여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상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생산자와 협업을 통하여 불필요한 포장과 공정을 제거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제공하여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충분히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상품과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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