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나스닥 거래소가 CME(시카고상품거래소)가 보인 선물과 별도로 또다른 비트코인 선물 출시를 검토한다.
23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출연한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이 같이 밝혔다. 바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프리드먼 CEO는 "어떻게 다른 거래소 비트코인 선물과 차별화할 수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스닥은 기존 거래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계약을 제공하려 한다"며 "가격을 추종하는 것 보단 투자에 가까운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스닥의 비트코인 선물 출시는 비트코인 시장에 새 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선물은 증거금을 내야하는 등 진입장벽이 다소 높지만 나스닥은 일반인이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등 진입장벽이 낮아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 활성화를 부추길 전망이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