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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6주 만에 오름세 ‘주춤’... 규제로 관망세 짙어

김예솔 기자lyskim@whitepaper.co.krl승인2017.12.07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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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9%로 지난 주 0.29%대비 오름폭이 둔화됐다. (사진=한국감정원)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서울 아파트값의 오름폭이 6주 만에 줄어들었다.

7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서울지역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 주 대비 0.26% 올랐다. 지난 주 0.29%를 기록했던 오름폭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다.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다 9월 둘째 주부터 반등됐다. 지난 10월 마지막 주부터 지난 주까지 총 6주간 아파트값 상승폭이 계속 커지다가 금주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는 지난 주 수도권 공적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주거복지로드맵과 기준금리 인상 예고가 발표되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년 4월 중과세가 시행될 예정이여서 매도와 매수 모두 눈치 싸움에 들어간 것도 상승폭이 줄어드는데 일조했다.

두 달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했던 강남권 아파트값의 상승폭은 둔화됐다.

지난 주 1%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던 송파구는 금주 오름폭이 0.60%로 줄었다. 강남구는 지난 주 0.65%에서 0.50%, 강동구는 0.48%에서 0.38%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서초구 금주 상승폭은 0.48%로 지난 주 0.47%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특히, 양천구는 지난 주 0.39%에서 0.62%로 오름폭이 커졌다. 이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 지구단위계획 관련 주민 설명회가 열리면서 개발 기대로 호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그 외 동대문구, 마포구는 신축 아파트가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 상승폭이 커진 반면에 성동구와 광진구, 중구 등은 매수세가 줄어 지난 주 대비 상승폭이 감소됐다.

김예솔 기자  yskim@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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