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11일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클래식 브랜드명을 참이슬 오리지널로 변경하고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참이슬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알코올도수 20.1도, 17.8도, 16.9도 등 3개 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이중 알코올도수 20.1도의 참이슬 오리지널은 비교적 고도주에 속한다. 그동안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갖고 있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과 함께 패키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브랜드 상징 색상인 빨간색을 바탕으로 'since 1924'와 '오리지널'을 강조해 정통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9월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유흥 업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진짜 소주, 진짜 사람'을 컨셉으로 한 신규 포스터를 공개하고 참이슬 오리지널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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