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4일 SPC그룹은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에 신개념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SPC플레이(SPC PLAY)’를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SPC 그룹은 한남동 ‘패션5’, 강남역 ‘SPC스퀘어’에 SPC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SPC플레이는 외식에 경험을 융합한 ‘푸드테인먼트(Food+Entertainment)’ 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SPC플레이는 3개층, 연면적 1,071m2 규모로 1층은 2016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쉐이크쉑, 2층은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 3층은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으로 구성된다. 3개 브랜드의 공간을 잇는 ‘인피니티 미러(거울 반사를 이용한 작품) 엘리베이터’는 매장 외부에서도 눈길을 잡는다.
특히 SPC플레이에서 선보이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는 기존 ‘라그릴리아’에 즐길거리를 더했다.
아케이드 게임, 테이블 축구, 주크박스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과 수제 맥주를 제공하는 ‘크래프트 비어 바’를 설치했다. 아울러 전문 셰프가 즉석에서 철판요리를 제공하는 ‘데판코스요리’와 퍼포먼스와 함께 제공되는 ‘라이브 디저트’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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