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2Q 당기순익 809억...957% 급증"
"동부건설, 2Q 당기순익 809억...957% 급증"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8.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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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건설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주가 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동부건설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내년에 앞둔 수주로 주가 여력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72억원과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8%, 6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09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957% 급증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동부건설의 주요 영업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지정에서 제외된 지역"이라며 "최대주주로서 시너지를 갖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4개 이상의 재건축사업 수주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엔 7개 넘는 사업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2분기엔 오히려 4억원의 환입이 발생해 판관비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유로 동부건설의 목표주가를 전날보다 33% 뛴 2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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