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12.16 토 01:00

제주도 강타한 '사드 보복'...사상 첫 소비 감소세

오예인 기자ly3in5@whitepaper.co.krl승인2017.08.10 16:38:2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중국 관광객이 줄면서 제주도 면세점 매출이 타격을 받은 가운데 통계작성 이후 최초로 제주도 소비가 감소세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사드 타격 여파가 제주도에 몰아닥쳤다. 2분기 제주지역 소비가 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4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을 보면 올해 2분기(4∼6월) 제주 소매판매는 지난해보다 3.2% 감소했다.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10년 1분기부터 이후 처음이다.

특히 한한령(한국관광상품 판매금지) 이후 2분기 제주공항 기준 중국인 입국자는 1년 전보다 무려 92.4% 감소했다. 이로 인해 면세점 매출이 크게 타격을 받았다는 게 통계청 설명이다.

손은락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서울은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도 보따리상이 면세점에서 구매해 크게 빠지지 않았지만, 제주는 관광지라서 바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울산(-2.1%), 경남·경북·전남(-1.4%) 등지도 소매판매 감소 폭이 컸다. 소매판매가 증가한 곳은 충남(2.0%), 대구(1.7%), 서울(1.2%), 대전(1.1%), 경기(0.7%) 등 5개 시도뿐이었다.

오예인 기자  y3in5@whitepaper.co.kr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예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화이트페이퍼 150-886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3, 1212호 (여의도동, 맨하탄빌딩)  |  Tel 02-323-1905  |  Fax 02-6007-1812
제호 : 화이트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 아03165  |  등록(발행)일자 : 2014년 5월 22일
대표 : 장윤영  |  발행인·.편집인 : 임정섭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박경화
Copyright © 2005 - 2017 화이트페이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hite@whitep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