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영진약품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신약(YPL-001) 미국 임상 완료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기준 영진약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9.6%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영진약품은 “미국 병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a상 시험 결과 YPL-001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형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대기오염으로 COPD 환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미세먼지가 심각해져 관련 치료제 시장은 성장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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