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상장폐지 해소 후 재거래...5거래일 째 급등
나노스, 상장폐지 해소 후 재거래...5거래일 째 급등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7.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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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스가 상장폐지 불확실성 해소 이후 5거래일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카메라모듈 업체 나노스가 상장폐지 불확실성 해소 이후 5거래일째 급등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 기준 나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57% 오른 1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나노스는 지난 2004년 삼성전기에서 분사된 이후 지난해 4월 회생 절차에 들어가며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쌍방울 컨소시움이 나노스를 인수하며 지난 13일부로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돼 다시 거래가 시작됐다.

회생절차란 빚으로 회생이 불가능한 기업에 대해 법원이 지정한 제3자가 기업활동 전반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후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한 나노스는 5거래일 째 급등하며 투자 주의 요구를 받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지난 18일 "주가 급변 등으로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니 투자 판단 시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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