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엠에스오토텍이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엠에스오토텍은 가격제한폭(29.85%)까지 오른 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범퍼, 엔진, 적재장치 등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다.
이날 엠에스오토텍은 오는 7일부터 생산하는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에 총 31종의 부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78억9363만원과 411억2289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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